블루메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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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초록워크숍 _ 농사가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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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2023.10.28(Sat)
교육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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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메미술관의 <일일초록워크숍>은 인간 일상의 가까운 자연에 주목하며 우리가 먹는 것, 보고 듣는 것, 소통하는 모든 행위 가운데 자연 본래의 속도와 기준, 저마다의 모습 그대로를 존중하고 지켜내는 문화를 미술관에 담아 함께 키워가는 환경문화프로그램입니다.



<농사가 예술이다>

10월 28일 토요일, 블루메미술관을 찾아준 지역아동 초등 고학년 친구들과 농부로부터 정금자 대표님의 <농사가 예술이다> 채소초밥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농부로부터에서 재배된 버섯, 파프리카, 연근 등의 농산물 재료로 친구들과 짝을 지은 아이들은 서로의 초밥을 만들어주었어요. 참기름 묻힌 손으로 오밀조밀 뭉친 밥을 한련화잎 위에 올리고, 친구가 좋아하는 재료들을 물어보며 기호에 따른 채소를 올려 맛도 색도 탐스런 초밥을 만들며 맛있는 식사시간을 즐겼습니다. 채소로만 이루어진 음식들도 맛있게 먹어준 친구들은 선생님들에게도 초밥을 만들어 건네며 훈훈한 감동을 주었답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신 농부로부터 정금자 대표님과 즐겁게 참여해준 친구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2023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