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케이터의 해설이 있는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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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연계교육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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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케이터의 해설이 있는 미술관 Little
Spark, Beautiful Day
[나무와 걸어가는
일 : 심문섭의 ‘목신’] 전시연계프로그램은 에듀케이터와 함께 전시투어 후 ‘일하는 인간의 삶’ 을 조명하는 전시를 해석하며 정원일의 즐거움이 미래세대의 일하는 모습에 어떤 영감과 변화를 줄 수 있을지를 그려보는
수업이다. 직업의 나열이 아닌 행복한 삶을 위한 우리의 가치를 함께 찾고 직업을 공부하는 시간이 아닌
좋은 삶을 쌓아나갈 가치관들을 엮어내는 시간을 가진다. 오래된 나무와 함께 걷는 할아버지 조각가 이야기를
들어보며 우리가 살아가는 방법과 비슷한 점을 찾을 수 있고, 미술관이 품은 오래된 나무의 온기도 느껴보고
작가가 깎고 다듬은 작품도 살펴보며 살아있는 재료인 나무에 대해 생각해본다.
9월 | <솎아 내기 : 마음정원에서 생각을 솎아내어요>
10월 | <
열매 맺기 : 일하는 좋은 삶>
11월 | <
바라 보기 : 미술관에서 명상하며 내 마음의 휴식처 찾기>
12월 | <다시 준비 : 봄을 기다리며 마음의 토양 다독이기>
<솎아 내기>프로그램은 미술관 입구에 있는 큰 나무를 보고 넓은 종이에 크레용과 파스텔로 다양한 색깔과 질감으로 자유롭게
나무를 그려본다. 그리고 심문섭 작가의 작품들처럼 끼우고 기대어 나만의 조각 작품을 만들어본다.
<열매 맺기>프로그램은 전시투어 후 어떻게하면 내가 좋아하는 일을 오랫동안 행복하게 할 수 이을지 고민해본다. 가을정원이 열매를 맺듯 생각의 열매를 수확해본다.
<바라 보기> 프로그램은 전시투어 후 전시장 내에서 나무를 다양하게 느껴볼 수 있는 재료들을 사용하여 명상해본다. 그리고 전시장 외부에서 낙엽이나 나뭇가지, 도토리들을 수집하여 심문섭작가의
추상작품처럼 보이지 않는 나의 마음도 자연물 조각작품으로 만들어본다.
<다시 준비>프로그램은 전시투어 후 미술관 중정에서 식물의 씨앗을 채취해본다. 내년에
우리에게 새롭게 시작될 일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며 씨앗을 뭉쳐서 씨앗폭탄을 만들어본다.
대상 | 6세 이상 - 성인, 전시 관람객
일시 | 토 오후 2시, 4시
운영 | 9 - 12월 사전예약
및 현장신청
비용 | 인당 10,000원 (전시입장료
포함)
기획 | 블루메미술관
교육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