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바라보는 마음에 따라 보이는 풍경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여러분에게 겨울은 어떤 의미인가요? 땅에 납작하게 붙은 로제트 식물에게 겨울은 피하고 버텨야 할 찬바람으로 보이고, 겨울잠을 자며 쉬어가는 고슴도치에게는 깜깜하지만 편안한 계절, 초봄에 화사한 꽃을 피우려는 수선화 구근에게는 두근거리는 기다림의 시간일 겁니다. 나의 겨울을 탐험하는 <겨울원정대 - 미술관 정원에서 겨울나는 법>에서는 에듀케이터 선생님과 함께 백순실 작가의 에칭기법으로 그린 <대지의 노래> 다색판화를 감상하며 다양한 겨울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여러 동/식물들의 독특한 겨울나기에 관한 그림을 읽고 미술관 정원에서 겨울을 나는 식물들을 관찰하며 나의 겨울을 감싸듯 캔버스에 옮겨봅니다.

<겨울원정대 - 미술관 정원에서 겨울나는 법>
대상｜5세 이상
일시｜매주 수,토 오후 2시
소요시간｜60분
비용｜35,000원 (베이킹 프로그램 연계시 30,000원)

<달콤 원정대 - 미술관 정원에서 겨울나는 법>
대상｜5세 이상
일시｜매주 수,토 오후 3시
소요시간｜60분
비용｜35,000원 (재료비 + 포장비 포함)
문의｜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아이프베이킹스튜디오'

블루메미술관 <겨울원정대> 프로그램과 아이프베이킹스튜디오 <달콤원정대>의 수업내용이 연동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