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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과 나의 삶을 연결하는 순환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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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과 나의 삶을 연결하는 순환요가


2024.6.6(Thu)
교육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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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과 나의 삶을 연결하는 순환요가

땅 위에 두발을 붙이고 평생을 살아가는 우리는 공기만큼이나 당연하게 여기는 땅의 존재를 일상 속에서 종종 잊곤 합니다.

2024년 6월 6일, 여름의 초입.
서로 밀어주거나 의지하고 때로는 멀어지기도 하는 땅과 함께 하는 동작들이 행해지는 순간을 마주하며 땅과 나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경험을 자신에게 선물해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땅으로부터 받은 에너지를 몸의 감각을 통해 온전히 받아들이고 다시 그 에너지를 손끝과 발 아래로 흘려보내며 자연의 일부인 ‘나’를 느껴봅니다. 땅이 주는 기운에 호흡을 맞춰 자신안에 내재한 감각들을 마주하며,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회복하고 충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전시장안에서 작은 농부들의 이야기와 나의 삶을 겹쳐보고,
바람과 소리, 그리고 계절의 시간이 깃든 고양 찬우물농장의 노지작물로 꾸려진 스몰바치 스튜디오 강은경 작가의 ‘시절 갈무리’ 작품이 머리 위로 펼쳐진 정원의 방에 모여 건강한 관계의 출발점이 되는 나 자신에 집중해봅니다.
순환요가를 통해 내 곁의 자연의 생명들로 연결되는 에너지 순환에 대해서도 같이 나누고 나의 몸과 삶을 돌보는 하루를 시작해보세요. 


대상 | 성인
일시 | 6월 6일 목 오전 11시 30분
장소 | 블루메미술관 정원의 방
강사 | Prana yoga 진선 선생님
소요시간 | 70분(전시관람 20분 + 요가 50분)
준비물 | 개인 요가매트, 편한 복장, 물
비용 | 1인 35,000원 (전시 입장료 포함)
문의 | 카카오톡 ‘블루메미술관’ 1:1 채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