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케이터의 해설이 있는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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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연계교육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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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케이터의 해설이 있는 미술관 Little
Spark, Beautiful Day
[초록엄지 : 일의 즐거움] 전시연계프로그램은 에듀케이터와 함께
전시투어 후 ‘일하는 인간의 삶’을 조명하는 전시를 해석하며
정원일의 즐거움이 미래세대의 일하는 모습에 어떤 영감과 변화를 줄 수 있을지를 그려보는 수업이다. 직업의
나열이 아닌 행복한 삶을 위한 우리의 가치를 함께 찾고 직업을 공부하는 시간이 아닌 좋은 삶을 쌓아나갈 가치관들을 엮어내는 시간을 가진다. 소중한 삶의 가치, 일의 가치를 돌보는 정원의 초록엄지가 되어보고, 마음을 일구는 정원사의 일하는 손가락으로 올 한해 우리 마음 정원을 얼마나 키워낼 수 있을지 생각해본다.
4월 | <흙 다지기 : 내 마음 속 토양은 어떤가요?>
5월 | <
관계 맺기 : 다른 사람이 놀라웠던 적이 있나요?>
6월 | <
잡초 뽑기 : 마음정원에 잡초를 뽑아보아요>
7월 | <일하는 식물 : 혼자 그리고 함께 일하기>
8월 | <물길 내기 : 내가 원하는 삶의 가치를 찾아서>
<흙 다지기>프로그램은 흙 속에 숨겨진 캡슐을 찾아내어 나를 설명하는 단어들을 찾고 수집하여 ‘내 마음 토양 설명서’ 를 만들어 본다. 단어들을 수집한 후 <나의 토양 설명서>에 단어 씨앗들을 심고 앞으로 자라난 식물들을 상상하여 그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관계 맺기>프로그램은 에듀케이터의 해설을 들은 후 참여자들과 함께 텃밭에서 직접 잡초들을 뿌리째 캐내며 재료를 수집하여, 우리 가족 구성원의 이미지를 대입시켜보며 가족의 관계지형도를 식물로 표현해본다.
<잡초 뽑기>프로그램은 각종 색지로 ‘하기 싫은 일’ 을 적은 내 마음속 잡초를 만들어 보고, <블루밍메도우>에 마련된 잡초를 살펴본 후 평소에 하기 싫어하는 일들을 골라내어 본인의 잡초 정원에 꽂는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서로 하기 싫은 일에 관해 이야기 해본다.
<일하는 식물>프로그램은 에듀케이터와 함께 전시 및 그림책을 감상한 후 미술관 주변에 있는 색색깔의 꽃잎과 나뭇잎, 열매 등을 모아 젖은 종이 위에 식물을 빻아서 염색해본다. 염색
종이가 마른 후에는 편지봉투로 만들어 편지를 담아 다른이에게 선물한다.
<물길 내기>프로그램에서는 고무줄 동력으로 움직이는 미니보트에 점토로 만든 나를 상징하는 인형을 앞에 태우고 미술관
중정에 마련된 작은 풀장에 띄워 가치관 섬을 찾아 떠나는 체험 활동이다.
대상 | 6세 이상 - 성인, 전시 관람객
일시 | 토 오후 2시, 4시
운영 | 4 - 8월 사전예약
및 현장신청
비용 | 인당 10,000원 (전시입장료
포함)
기획 | 블루메미술관
교육팀